#☆총동문활동소식☆2025년 10월 5일(일)
♤추석명절 특집 - 선후배님들의 이야기 (조성문(46회) 선배님 편 ①)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총동문을 대표해 어떤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을까를 김대구총동문회장님과 고민하던 중 한 가지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우리 서울공고 총동문을 대표해서 가장
큰 원로이신 46회 조성문 선배님께 문안 인사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사무실 일을 본 후 선배님 댁을 방문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선배님 댁에는
서울공고의 향기가 곳곳에 스며 있었고, 대화 도중 선배님의 눈가에는 잔잔한 감동의 눈물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서울공고인의 긍지”라는 주제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의를 하셨던 기억을 들려주시며,
그때의 열정과 사랑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려 40년에 가까운 교직생활과 함께,
총동문회와의 인연은 60년이 넘도록 이어져왔다는 말씀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겼습니다.
조성문 선배님,
서울공고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